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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유태오, 송가인ㆍ에이티즈 민기 집 초대…수제 치즈→굴라시까지 유럽식 한 상 완성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전참시’ 유태오(사진제공=MBC)
▲‘전참시’ 유태오(사진제공=MBC)
배우 유태오가 집으로 송가인과 에이티즈 민기를 초대해 정성 가득한 요리를 대접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8회에서는 24시간 컨트리 음악에 빠져 있는 배우 유태오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글로벌 진출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유태오의 하루가 그려진다. 잠에서 깬 유태오는 아침부터 커피를 직접 내려 먹더니 이내 컨트리 음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시청해 참견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영상을 보며 직접 가사를 작성하는 동시에 홈 트레이닝까지 실시한다고 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의 모습이 호기심을 더한다.

▲‘전참시’ 유태오(사진제공=MBC)
▲‘전참시’ 유태오(사진제공=MBC)
그런가 하면 유태오의 새로운 작업실도 깜짝 공개된다. 그는 ‘컨친자’ 모드를 발동, 탬버린과 기타부터 전문 장비까지 총출동시켜 직접 작사에 참여한 'Texas Summer' 노래 연습에 돌입하는데. 유태오는 가수 뺨칠 정도로 장비를 신경 쓰는 것은 물론 진심을 다해 기타와 노래 연습에 열중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유태오는 스케줄 이동 도중에도 기타를 놓지 않아 시선을 강탈한 것도 잠시, 카우보이 복장으로 완벽 변신해 아이돌 그룹 ‘휘브(WHIB)’와 ‘Texas Summer’ 챌린지에 도전한다. 이 챌린지는 배우 송중기, 임시완, 안무가 리아킴 등 많은 이들이 참여한 바 있어 화제를 모았다. 유태오는 카메라 구도를 꼼꼼히 체크하는가 하면 인물들이 서 있는 위치까지 일일이 조절하는 등 현장을 주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나에 꽂히면 끝까지 빠져드는 유태오의 챌린지 도전기는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유태오는 수준급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그는 수제 치즈를 직접 만드는가 하면 헝가리식 스튜인 ‘굴라시’, 바질 토마토 샐러드, 하몽을 활용한 안주 요리까지 유럽 현지 느낌 물씬 나는 다양한 음식을 척척 완성한다. 프로 셰프급 실력을 발휘한 유태오의 ‘요리 고수’ 면모가 참견인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그런가 하면 유태오의 집에 송가인과 에이티즈 민기가 등장한다. 세 사람은 함께 만찬을 즐기며 토크를 이어가는데. 그의 손에서 탄생 된 글로벌 요리의 향연에 손님들은 어떤 리액션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태오는 “같이 이야기하고 (음악에) 대한 영감을 얻고 싶다”라며 두 사람을 초대한 이유에 대해 밝힌다. 또한, 그는 두 사람에게 음악 관련 질문들을 연이어 던지며 음악인들을 당황하게 했다고. 유태오의 남다른 음악 열정을 지켜보던 송가인은 “이제 연기 안 하실 거예요?”라고 물어봤다고 전해져 그녀의 질문에 유태오는 어떤 대답을 내놓았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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