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드라마 '스캔들' 포스터(사진제공=KBS)

'2TV 생생정보'와 드라마 '스캔들'이 결방하고, 삼성 대 기아 한국시리즈 5차전이 방송된다.

28일 KBS2 편성표에 따르면, KBS2는 이날 오후 6시 15분부터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5차전을 중계한다.

이날 삼성은 이승현, 기아는 양현종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4차전까지 기아가 3승 1패로 앞선 가운데, 이날 5차전을 기아가 승리하게 되는 경우 기아는 통합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번 경기 중계로 인해 평일 오후 6시 35분 방송되는 '2TV 생생정보', 오후 7시 50분 '스캔들'이 결방한다.

야구 중계가 끝난 뒤 KBS2는 오후 9시 45분부터 예능 프로그램 '싱크로유'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