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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 박준영 변호사, 삼례 나라슈퍼 사건 재심서 진범 도움 받은 사연 공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거인의 어깨' 박준영 변호사(사진제공=TV조선)
▲'거인의 어깨' 박준영 변호사(사진제공=TV조선)

'거인의 어깨'에 박준영 재심 전문 변호사가 출연해 삼례 나라슈퍼 사건, 수원역 노숙소녀 살인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3일 방송되는 TV조선 '거인의 어깨'에서는 정의를 바로잡기 위해 피해자의 편에 서서 진실을 밝혀내는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이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여정을 함께한 동행자들'에 대해 들려준다.

열여섯 번째 거인으로는 '국내 최초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이 나서 인생을 빌려준다. 영화 '재심' 정우,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의 실제 모델인 박준영 변호사는 '삼례 나라슈퍼 사건', '수원역 노숙소녀 살인사건' 등 굵직한 살인사건의 재심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누명을 쓴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대한민국 법조계의 정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

박준영 변호사는 노숙인, 가출청소년 7명이 한 소녀를 살해해 충격을 안겼던 '수원역 노숙소녀 살인사건'이 자신의 인생을 바꾼 인생이라고 말한다. 단지 유명해지기 위해 맡았던 사건이지만, 그는 차츰 사건 속 진실을 마주하며 마음가짐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밝힌다. 무려 7명이 살인을 허위로 자백을 한 이유와 박준영 변호사가 그들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고군분투, 숨겨진 조력자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소년들'의 실제 모티브가 된 '삼례 나라슈퍼 사건'의 재심을 준비하던 당시, 결정적 증인이 되어준 인물이 진범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사건의 진짜 범인이 재판에서 결정적 증언을 하기까지, 박준영 변호사와 진범의 유례없는 동행기를 들어본다.

또, '정의의 아이콘' 박준영 변호사는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반전 과거를 공개한다. 박준영 변호사는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준법성이 요구된다'고 쓰여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박준영 변호사의 안타까운 과거사를 듣던 중, MC 한승연은 그의 어머니의 유언장을 보고 눈물짓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박준영 변호사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는 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거인의 어깨'에서 공개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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