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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푹 쉬면 다행이야' 무인도 섬 임원 자리 도전 "섬 접수하러 왔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푹 쉬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박세리가 ‘푹 쉬면 다행이야’ 무인도 섬을 찾아 임원 자리에 도전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25회에서는 거물급 임원 도전자 박세리와 그를 지원사격 하기 위해 출격한 임원 김대호, 김민경, 골든차일드 장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튜디오에는 ‘안CEO’ 안정환과 붐, 허경환, 세이마이네임의 메이가 참석해 이들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박세리는 "섬을 접수하러 왔다"고 포부를 밝히며 0.5성급 무인도를 찾는다. 이같은 박세리의 기개에 스튜디오의 '안CEO' 안정환도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박세리의 카리스마에 압도당한 김대호는 자신이 0.5성급 무인도의 임원임에도 불구하고 임원 도전자인 박세리를 극진하게 모셔 웃음을 자아낸다.

▲‘푹 쉬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푹 쉬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특히 김대호는 세리파크 건설을 할 때부터, 다른 일꾼들이 모두 꺼리는 일까지 스스로 나서며 도맡아 했다. "이 한 몸 바치겠습니다"라며 박세리를 따르는 그를 보며 안정환은 "나랑 할 때보다 더 열심히 하네?"라며 쓴 웃음을 지었다고.

그러나 박세리가 그런 김대호에게 극대노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대호가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에 이날 0.5성급 무인도 운영 전체가 흔들리며 박세리를 분노하게 한 것. 과연 박세리의 심기를 건드린 김대호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 김대호는 이 위기를 어떻게 수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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