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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배우 송재림 사망…향년 39세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배우 송재림(비즈엔터DB)
▲배우 송재림(비즈엔터DB)
배우 송재림이 12일 사망했다. 향년 39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송재림은 1985년생으로 지난 2009년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MBC '해를 품은 달', tvN '환상거탑', MBC '투윅스',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착하지 않은 여자들',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KBS '미남당', 영화 '용의자', '속물들', '야차', '안녕하세요', '미끼' 등에 출연했다.

또 최근까지도 TVING '우씨왕후', JTBC '피타는 연애', 연극 '와이프',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만나왔다.

발인은 14일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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