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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김승수, 보험 설계사 자격증 취득→김정민 홀인원ㆍ치조골 이식수술 보험 정리 상담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미우새' 김승수(사진제공=SBS)
▲'미우새' 김승수(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김승수가 보험 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홀인원 보험, 치조골 이식보험 등을 가입한 김정민과 상담한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가 가수 김정민을 찾아가 보험에 대한 팩트 폭격을 날리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김희철은 '연예계 대표 보험광' 김정민의 집을 찾았다. 김정민은 3년 전 보다 무려 300만 원이 늘어 월 보험료로 무려 600만 원을 지출한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김희철은 보험 전문가를 불렀고, 김승수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승수는 최근 연예인 최초로 보험 설계사 자격증 3개를 취득했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승수 역시 "한 달에 보험료를 700만 원까지 내본 적 있다"라고 밝혀 김종민을 놀라게 했다.

김승수는 보험료 때문에 형편이 빠듯하다는 김정민을 위해 본격적으로 그의 보험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이색 보험' 홀인원 보험을 발견한 김승수는 "이건 평생 보험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보험 마니아들만 가지고 있다는 '전설의 보험' 치조골 이식보험을 발견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었다는 후문이다.

반면 김희철은 유일하게 가입한 보험이 누구나 의무로 가입되는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이라고 말해 보험 무식자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실비보험은 없냐는 물음에 "실비가 뭐냐, 김치 말하는 거냐"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심지어 "보험 때문에 결혼도 안 하겠다"라고 밝히며 희철 아빠를 분노하게 만들었는데, 과연 무슨 일이었는지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보험 설계사 자격을 취득한 김승수의 성공적인 보험 정리는 가능할 지, 17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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