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꽃들 기자]
(사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악의 연대기’ 손현주가 박서준의 태도를 호평했다.
손현주는 최근 배국남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영화 ‘악의 연대기’에서 호흡을 맞춘 박서준에 대한 인상을 털어놨다.
손현주는 박서준과 관련해 “우리 어릴 때와 같은 모습을 봤다. 선배님의 뒤에 가서 기다리고, 현장에서 산만하지 않고, 묵직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더라”라며 “앞으로 ‘40년 더 배우하겠다, 월드스타가 되겠다’ 싶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이어 손현주는 “박서준을 좋아하는 팬분들이 많다. 스타일을 내도 근사하더라”고 치켜세웠다.
14일 개봉한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 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다.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