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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드라마도, 무술 드라마도 아닌 ‘무림학교’, 도대체 어떤 드라마?

[비즈엔터 오예린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가운데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노진환 기자 myfixer@)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가운데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노진환 기자 myfixer@)

KBS가 기존 학원물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드라마 제작에 도전했다.

6일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소연 PD를 비롯해 신현준, 신성우,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 간미연,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가 참석했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다.

사전 단계에서부터 전 세계 시청자들을 타깃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기획됐다.

△ 기존 청춘드라마와는 다른 새로운 ‘청춘액션어드벤처 히어로물’

KBS의 학원물은 그동안 ‘드림하이’ 김수현, ‘학교 2013’의 이종석과 김우빈, ‘후아유-학교 2015’의 김소현과 육성재 등 신인스타 등용문이었다. ‘무림학교’도 20대의 청춘스타들과 아이돌이 출연하면서 KBS 학원물의 전통을 이어받는 듯 했으나, 연출은 맡은 이소연PD는 기존의 청춘 드라마들과 비교를 거부했다.

이소연PD는 “KBS가 그동안 학교 시리즈로 청춘드라마를 많이 내왔었지만 저는 이 드라마를 학교 시리즈를 의식하면서 제작하진 않았다. 제목에 학교가 들어가고 청춘들의 성장물이라는 것 이외에는 일맥상통하는 점이 없다. ‘무림학교’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혁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림학교’를 독자적인 브랜드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배우 이현우가 6일 오후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이현우가 6일 오후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 제목에는 ‘무림’ 들어가지만 무술 드라마는 아니다?

‘무림학교’는 제목에서부터 무술을 떠올리게 한다. 배우들 역시 무술 연기를 배우고 있었고, 이미 사전제작으로 8~9회까지 촬영된 드라마에서도 무술은 존재한다. 하지만 이소연 PD와 배우들은 ‘무림학교’가 무술드라마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극 중 탑 아이돌그룹의 멤버였다가 음모로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무림학교에 오게된 윤시우 역을 맡게된 이현우는 드라마에 대해 “우리 드라마는 무술이 주가 되는 드라마가 아니다. 세상 살아가는 방법, 학업, 친구들간 우정, 세상을 살아가는 용기를 알려주는 학교다. 드라마 속 학교 수업표에서도 무술을 하는 수업은 하루밖에 없다. 그 외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학교다. 무술은 한 요소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소연 PD도 “무림이라는 단어 때문에 무술 드라마라고 생각하시는데 액션물이 가진 힘, 역동성을 드러내고 싶었다”며 “그걸 드라마에 잘 녹여내기 위해 각 인물들이 무술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무림학교’는 신 한류열풍을 겨냥한 드라마

학교물도 아니고, 무술 드라마도 아니라면 ‘무림학교’는 도대체 어떤 드라마인가. ‘무림학교’는 제작단계부터 글로벌 드라마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다니엘 린데만과 샘오취리가 ‘무림학교’ 선생님으로 출연하며 중국, 태국, 영국 등 세계각국의 학생들이 드라마에 등장한다. 또한 제작 전 해외오디션으로 직접 출연 배우들을 선발했다. 그 결과 태국의 펍과 낸낸이라는 배우가 등장한다.

이소연 PD는 “드라마가 그동안 한류열풍에 기여했는데 이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할 때”라면서 “그런 선도적인 작품이 KBS에서 나왔으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편적으로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감수성을 담은 스토리인 성장코드와 액션을 정말 퀄리티 있게 구현할 수 있다면 새로운 스타일의 드라마가 나올 수 있다는 포부가 있었다”며 “ 다양한 국적의 배우들이 출연해서 보기에도 새로운 스타일 , 글로벌 시대에 맞는 드라마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주된 키워드는 ‘새로움’이었다. 출연 배우들이 ‘무림학교’에 출연한 이유도 ‘새로운 드라마’가 탄생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으며, 제작진도 ‘새로운 드라마’를 탄생시키기 위해 제작 단계부터 공을 들여왔다.

현재까지는 기존의 학교물들과 비슷한 전개와 구성처럼 보인다. 뚜껑을 열었을 때 과연 대중에게 ‘새로움’에 대한 기대를 당부한 만큼의 차별성을 드러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청춘어드벤처 히어로물 ‘무림학교’는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후속으로 11일 첫 방송된다.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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