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메가박스가 ‘부티크M 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메가박스 측은 8일 이투데이 비즈엔터에 “4월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겸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티크M’은 36석 규모로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 관람을 원하는 관객을 타깃으로 삼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인과 여성을 위해 특화됐다.

우선, ‘부티크M’을 이용하는 관객들에게는 꽃과 향수를 제공한다. ‘부티크M’ 스위트룸에서 영화를 관람하면 평일에는 미니부케, 주말에는 프랑스 향수 브랜드 니콜라이를 증정한다.

와인 애호가를 위한 서비스도 준비했다.

메가박스는 무료 와인콜키지 서비스를 실시한다. 와인콜키지 서비스는 하루 선착순 3팀에게만 무료로 제공되며, 영화 시작 30분 전에 부티크M 컨시어지에 예약하면 된다. ‘부티크M’에서 와인을 구입할 경우, 신 메뉴에 한해 50% 할인된다.

메가박스 브랜드기획팀의 서명호 팀장은 “‘부티크M’은 부티크호텔을 콘셉트로 만든 영화관이다. 활기찬 봄에 새롭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편하게 즐기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관객들의 편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진행한다”며 “타사의 프리미엄 영화관과는 다른 특별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프로모션 이용자가 SNS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