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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비투비에 이어 4년만에 보이 그룹 '펜타곤' 론칭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큐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가 4년 여 준비 끝에 완성한 보이 그룹 '펜타곤'을 선보인다.

큐브는 26일 공식 SNS, 네이버 V앱 채널에 ‘펜타곤 트레일러- 컴 인투 더 월드(PENTAGON Trailer ~come into the world~)’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펜타곤은 큐브가 비투비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 멤버가 포함된 다국적 팀이다. 데뷔 전 가칭이었던 '펜타곤'을 최근 팀명으로 확정짓고, 활동하게 될 이들은 노래, 퍼포먼스, 예능, 연기, 외국어 등의 실력을 갖췄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개된 펜타곤의 티저영상은 황량한 거대 채석장을 배경으로 얼굴을 가린 10명의 소년들이 눈과 손등에 의문의 바코드 마크를 지닌 채 등장한다. 신비로운 분위기 속 10명의 펜타곤 멤버들이 등장하자 대지가 요동치며 공간을 감싸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예고한다. 영상 말미, 멤버들이 공중에 떠오른 거대 큐브 원석과 마주하면 회전하는 퍼즐로 큐브엔터의 새로운 시작을 이끌 ‘괴물 신인’ 펜타곤의 출격을 암시, 초대형 스케일로 ‘블록버스터’급 위엄을 선사한다.

이 초대형 규모 티저영상으로 일부 정체를 드러낸 펜타곤은 곧 10명 멤버 개개인의 정보 공개에 이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본격적인 론칭 준비를 알릴 예정이다. 아직까지 펜타곤과 관련된 세부 정보가 일절 공개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네티즌들은 이번 티저영상을 통해 멤버 구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해석을 내 놓으며 벌써부터 펜타곤을 향한 열광적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큐브 측은 "4년 만에 준비해서 내놓는 보이 그룹이다. 비스트, 비투비에 이어 스타성을 겸비한 그룹이 되기 위해서 회사도 노력해왔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펜타곤이 됐으면 좋겠고, 대중에게도 실력으로 인정 받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큐브는 펜타곤의 공식 트위터, 인스타그램, 웨이보 계정(CUBE_PTG) , 페이스북 페이지(pentagon.unitedcube)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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