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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옵SHOW’ 이서진, “노홍철은…괜찮은 거예요?” 몰카 예고 공개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어서옵SHOW' 예고편 캡처)
(사진='어서옵SHOW' 예고편 캡처)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KBS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의 예고편이 화제다.

1일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방송이 끝난 후 ‘어서옵SHOW’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당 예고편은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남자’라는 카피로 시작된 후 ‘몰카로 서로의 속마음을 물어봤습니다’라는 안내문구와 함께 해맑은 표정의 노홍철이 등장했다.

노홍철은 제작진이 이서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조심스럽게 “낯설고, 궁금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잠시 후 “저는 서진이 형님을 얘기했을 때는 100% 제작진의 희망사항이라고 생각했다”고 단언하며 “그 형이 왜 하겠어?”라고 오히려 반문해 제작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다면, ‘어서옵SHOW’를 왜 선택했는지 모르겠다는 의문의 남자 이서진은 노홍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을까? 이서진은 거침없는 어투로 노홍철과의 공동 MC에 대해 우려를 표해 제작진을 뒤흔들었다.

그는 “노홍철은… 괜찮은 거예요?”라는 돌직구 발언과 함께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난 팬들이 오빠 왜 하필 노홍철이에요 라고 말하더라구?”라며 팬들마저 걱정하는 공동 MC 노홍철에 대해 못 미더운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노홍철 팬클럽에서는 왜 이서진이냐고 하는 거 아니에요?”라는 반문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그럼 둘 중 하나는 때려치워야지!”라며 웃음을 터트려 향후 이들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극과 극의 이서진과 노홍철과 달리 김종국은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난 재미있을 것 같은데”라고 말해 이서진과 노홍철을 아우를 새로운 배려와 화합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어서옵SHOW’는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 프로그램이다. 잘난놈 이서진, 강한놈 김종국, 이상한놈 노홍철이 ‘프로듀사’ 서수민 PD와 의기투합했다. 5월 6일 첫 방송.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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