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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측 “논란 영상 속 매니저, 거취 결정되면 발표”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아이오아이(ioi) 유연정(사진=아이오아이 팬카페 영상 캡처)
▲아이오아이(ioi) 유연정(사진=아이오아이 팬카페 영상 캡처)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매니저가 고함 영상으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YMC 측이 “거취가 결정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1일 이투데이 비즈엔터에 “오늘 아침 입국해 아직 논란이 된 영상을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해당 매니저의 거취가 결정되면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아이오아이 공식 팬카페에는 “음악방송 녹화 후 빨리 들어가라고 소리치는 매니저의 영상이다”라는 제목으로 8초 분량의 동영상과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멤버 유연정이 녹화를 마친 후 차에 오르는 과정에서 매니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빨리 들어가라”며 격하게 소리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 누리꾼은 “매니저가 소리 지른 것보다도, 연정이가 이를 자주 겪던 일인 양 덤덤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욕하고 넘어갈만한 일로 보이지 않는다”고 팬들의 단체 항의를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지난 4일 데뷔음반 ‘크리슬리스(Chrysalis)’를 발표,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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