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서현진 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 소유진(사진=KBS2 )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에게 재혼 계획을 고백하는 이상태(안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태는 안미정과 저녁식사를 하며 재혼 계획을 털어놨다. 그는 "본가 식구들한테도 안 대리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난 어른들 허락보다 중요한 게 우리 애들이랑 안 대리라고 생각한다"며 의견을 물었다.
이어 이상태는 "나를 믿고 용기를 내주면 안 되겠냐"고 고백해 안미정을 흔들었다. 안미정은 "시간을 좀 달라"며 웃어보여 앞으로의 변화에 관심을 모았다.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다.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