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진짜 사나이' 잭슨(사진=MBC)
1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투우대대에 동반 입소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점호 도중 문예지를 낭독, 뭉클함을 안겼다.
잭슨은 어머니에게 보낼 편지를 썼다. 그는 “군대에서 밥 먹을 때 엄마 생각이 났다. 예전 운동선수 했을 때, 훈련받고 집에 가서 엄마가 밥 해줬을 때…”라고 편지를 낭독하던 중 목이 멘 듯 말끝을 흐렸다.
이어 잭슨은 “엄마가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많이 사랑한다. 제대하고 나서 전화하겠다”고 편지를 마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당직사관은 “잭슨 이병이 부모님 사랑을 많이 느낀 것 같다. 군대에 오면 부모님 사랑을 많이 느낀다고 한다”며 그를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