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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세븐틴, ‘자체제작돌’의 위엄…‘마리텔 송’ 만든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마리텔' 세븐틴(사진=MBC)
▲'마리텔' 세븐틴(사진=MBC)
그룹 세븐틴이 ‘마리텔 타이틀 송’ 제작에 나섰다.

세븐틴은 19일 진행되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생중계 방송에서는 세븐틴 13명의 멤버들이 출연해 ‘마리텔 타이틀 송’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보컬팀, 힙합팀, 퍼포먼스팀으로 나눠 작업에 나섰다. 보컬팀은 작곡을, 힙합팀은 랩 작사를 맡았으며 안무는 퍼포먼스팀이 만들기로 했다.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세븐팀 멤버들은 각 팀별로 실력을 선보였다. 보컬팀은 ‘너 때문에’를 열창했고 힙합 팀은 랩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했다. 퍼포먼스팀은 “식빵에 잼 발라 먹는 춤”이라는 독특한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보컬팀 도겸, 승관, 정한, 우지가 작업을 진행했다. 세 사람은 사이다, 순수, 스윗, 터프, 문화방송 스타일 등 다섯 가지 콘셉트로 노래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우지는 여러 가지 버전의 샘플을 선보였고, 누리꾼들에게 “가장 좋은 버전을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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