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문제적남자' 주우재(사진=tvN)
'문제적 남자' 주우재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전 주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애청하는 프로그램과 함께하게 되어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문제적 남자'에 출연 후 글을 남겼다.
이어 "실제로도 정말정말 선하고 좋으셔서 저의 과한 콘셉트에도 재밌게 잘 받아주신 현무형님, 지석이형, 장원이형, 석진이형, 타일러, 경이 덕분에 방송이 더 재밌게 나온 것 같아요. 시청자분들도 제 능청과 허세를 귀엽게 봐주시길 바라며 문제적남자 포에버"라고 출연진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드러냈다.
앞서 19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주우재는 게스트로 등장해 MC들과 두뇌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주우재는 "고체역학, 열역학, 유체역학은 모두 A+이었다"라며 전공 공부도 충실했다고 고백했다.
또 주우재는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1회부터 회사 측에 출연을 요청했다가 이제야 나오게 됐다"며 '문제적 남자'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MC 전현무가 "고정 패널 욕심이 있느냐"는 질문에 주우재는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다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라고 말해 향후 출연도 기대케 했다.
주우재는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활동 중이며 188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