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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 웃고 성훈 울고…시청률 ‘30.9%’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아이가 다섯'(사진=KBS)
▲'아이가 다섯'(사진=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30%대 시청률에 재진입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은 전국기준 3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25.6%보다 무려 5.3%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인 31.0%에 근접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과 이상태(안재욱 분)이 그동안의 난관을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김상민(성훈 분)은 이연태(신혜선 분)로부터 프러포즈를 거절당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는 18.3%의 기록으로 주말극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가화만사성’이 17.5%로 그 뒤를 따랐으며, SBS ‘미녀 공심이’ 14.2%, ‘그래 그런거야’ 9.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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