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백성현 인스타그램)
배우 박신혜와 백성현이 12년 만에 재회했다.
백성현은 6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국의 계단' 아니죠 '닥터스' 입니다. 정서야 사랑은 돌아오는거야! 지금은 동갑이지만 나보다 선생님이신 유혜정 여신님 중대 맞다리 후배님 박신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성현 박신혜는 머리를 나란히 맞댄 채 카메라를 통해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2004년 종영한 SBS '천국의 계단'서 각각 차송주(권상우 분)와 한정서(최지우 분)의 아역으로 출연해 애틋한 감정을 나눴던 두 사람의 재회가 눈길을 끈다. 백성현과 박신혜는 현재 방영 중인 SBS '닥터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닥터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