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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소유진, 안재욱 전 처가와 이웃사촌 되나…이사 알고 경악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캡처)
(사진=KBS2 '아이가 다섯' 방송캡처)

최정우 가족이 이사 첫 날부터 안재욱-소유진에게 들켰다.

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상태(안재욱 분)와 미소(소유진 분)의 집들이날, 죽은 전처의 장인 민호(최정우 분)와 장모 옥순(송욱숙 분)이 맞닥뜨렸다.

이사한 사실을 들킨 옥순은 "애들이 보고 싶어서 이사 온 거지 다른 목적이 있겠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상태의 엄마 오미숙은 "큰애하고 손자들은 그렇다 치고 우리 며느리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세요. 새 며느리가 스트레스 받다 보면 최악의 경우 부부 사이가 멀어질 수도 있잖아요. 그거 바라고 오신 거 아니에요?"라고 독설을 날린 후 이사 갈 것을 요구했다.

옥순은 끝내 "제 딸도 사부인 며느리였어요. 그 며느리가 낳은 애들이 수하고 빈이고요. 제 딸이 아니었으면 수하고 빈이도 없었다고요. 죽은 내 딸이 마지막으로 남긴 내 새끼들이 보고 싶어서 내가 가까이 이사 왔는데 그게 그렇게 죽을죄예요? 정말 애들 보고 싶어서 온 거지 며느리 괴롭히려고 온 거 아니란 말이에요"라며 오열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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