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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세계적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와 특별한 인연 공개

[비즈엔터 오세림 기자]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택시' 이현이와 장 폴 고티에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톱모델 이현이와 그의 남편 홍성기 씨가 출연한 '톱모델의 세 얼굴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2MC는 세계적인 패션쇼 무대를 누볐던 이현이에게 해외 디자이너 등과 인연이 이어지고 있는 사람이 없는지 물었다. 이에 이현이는 아직까지 연락이 닿고 있는 사람은 아쉽게도 없다고 밝혔고 대신 에르메스 수석 디자이너인 장 폴 고티에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현이는 "내가 그날의 마지막 모델이었다. 촬영이 끝나고 나니 시간이 너무 늦었었다"며 당시 상황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당시 장 폴 고티에가 "저녁 못먹지 않았냐"며 저녁을 대접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현이는 당시 너무 당황해서 회사에 전화를 했고, 회사에선 "당장 먹으라"고 대답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의 인연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이현이는 "이틀 뒤에 에르메스 쇼가 있었다"며 "좋게 봐주셨는지 그냥 저를 부르셨다"고 오디션도 없이 쇼에 섰던 경험을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어떤 매력에 빠지신거냐"고 물었고 이현이는 부끄러워하다가 "불쌍해보였나"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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