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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지진희, 코뼈 부상에 대해 입 열다 "피 쏟아지기도 해"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지진희(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지진희(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지진희가 코 뼈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 이하 끝사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김희애 지진희 곽시양 김슬기 이수민 스테파니리 등이 참석했다.

지진희는 '끝사랑' 도중 입게 된 코뼈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해 촬영장에 복귀한 지진희는 코가 살짝 부은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지진희는 "보다시피 별 일 아니다. 재채기를 세게 하면 피가 쏟아지긴 하지만 괜찮다. 재채기를 안 하면 되니까"라며 너스레와 함께 운을 뗐다. 지진희는 이어 "초반에 이런 사고가 나서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반에 이런 사고가 나면 정말 큰일이었겠다"고 말했다.

지진희는 "내가 액땜 다 했다고 생각하고 찍고 있다. 더 이상 큰 부상은 누구에게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언급했고, 이어 "수술할 때 의사선생님에게 코를 예쁘게 해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그럼 코를 째고 들어내야 한대서 그냥 뒀다. 나중에 코가 더 심하게 부러지면 그때 제대로 코 수술을 해야겠다"고 농담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 PD 강민주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 있게 그려가는 드라마다.

김희애 지진희 곽시양 김슬기 정수영 이수민 스테파니리 등이 출연하는 SBS 새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오는 30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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