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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박해일 “더운 여름, 이열치열 영화”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배우 박해일(사진=권영탕 기자 sorrowkyt@)
▲배우 박해일(사진=권영탕 기자 sorrowkyt@)

박해일이 ‘덕혜옹주’의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27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허진호 감독과 배우 손예진 박해일 정상훈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덕혜옹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박해일은 '덕혜옹주' 관전 포인트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한국 영화감독 중 드라마 장르의 대가인 허진호 감독이 오랜만에 돌아왔다는 것이 첫 번째 관람 포인트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허진호 감독과 손예진이 ‘외출’ 이후로 뭉쳤다. 거기에 저는 얹어서 참여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해일은 “관객이 올해 ‘덕혜옹주’를 재미있게 본다면 다음 여름에도 더 다양한 영화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더운 날씨지만 이열치열의 자세로 다가갈 수 있는 뜨거운 마음의 영화다”라고 설명했다.

2009년 출간 이후 1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권비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다. 8월 3일 개봉.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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