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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와이프’ 전도연, 윤계상 ♥고백에 “나에게 필요한 건 로맨스가 아니라, 계획”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윤계상이 전도연에게 사랑의 마음을 드러냈다. 전도연은 밀어내면서도 망설였다.

3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8회에서는 혜경(전도연)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서중원(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원은 혜경에게 전화를 걸어 “저지를 거라면 지금 저지를 게. 네가 다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나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 내가 조금이라도 좋은 사람이 된다면, 그건 전부 너 때문이야. 너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널 더 힘들게 할까봐 참으려했는데 더는 안 되겠다. 혜경아, 난, 난 정말…”이라고 고백하려 했다.

그러자 혜경은 중원의 말을 막으며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로맨스가 아니라, 계획이야. 난 지금 감정 움직이는 대로 살 수 없어. 내가 여기서 떠나 너에게 가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할 건데. 사랑한다는 말은 쉬워. 그 다음이 중요한 거지. 그럼에도 나에게 오고 싶으면 그 다음을 이야기 해줘. 내가 이기적인 거 알지만 지금은 이럴 수밖에 없어”라고 중원의 고백을 밀어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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