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오세림 기자]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임박한 종영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소유진은 3일 "50회까지의 촬영이 끝났다.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 미정이랑 헤어지기 싫은데...;; 아이가다섯 우리애들아빠^^"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2 '아이가 다섯' 의 두 주연 소유진과 안재욱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 속 소유진은 '아이가 다섯'의 50회 대본을 손에 들고 있어 시선을 끈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낸다.
'아이가 다섯'은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됐지만 높은 인기로 4회가 연장됐다. 최종회인 54회는 오는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가 다섯' 팀은 필리핀 세부 포상휴가가 확정됐으며 배우들은 대부분 스케줄 등으로 불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