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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그린달빛' 박보검, '응팔' 신드롬 우연 아냐…女心 접수 완료(종합)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영상 캡처)
▲(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영상 캡처)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응팔'에 이어 여심 사냥을 예고했다.

22일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첫방송됐다. 저자거리에서 연애 상담을 하며 용돈 벌이를 하는 사당패 상놈, 홍라온(김유정 분)도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코믹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이영(박보검 분)은 여심을 저격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이영을 연기하는 박보검은 '응팔'의 인기가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며 자신이 가진 장점을 마음껏 뽐냈다.

▲(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영상 캡처)
▲(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영상 캡처)

이영은 궁궐에서 누구도 말리지 못하는 괴짜다. 임금인 아버지를 속이기 위해 공부하는 척 대본을 읽는가 하면, 용포를 벗고 궐 밖을 다니는게 취미다. 세자의 자유로운 생활에 동궁전 내시들에 "동궁전은 똥궁전"이라고 말할 정도다.

▲(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영상 캡처)
▲(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영상 캡처)

그러면서도 왕가의 자존심은 지키고 있는 인물이 바로 이영이었다. 때문에 그는 종종 진지한 모습도 드러낸다. 이런 극과 극의 모습을 오가는 이영을 박보검은 완벽하게 소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영상 캡처)
▲(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영상 캡처)

김유정과의 호흡은 달달함을 자아냈다.

연서로 시작된 홍라온과 이영의 만남은 악연의 연속이었다. 그럼에도 자신을 길러준 남사당패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못할 것이 없는 당찬 홍라온과 똑똑하고 제멋대로지만 궐에서만 자라 허당인 이영의 만남은 묘한 어울림을 연출했다. 상투를 틀고 남장을 한 홍라온과 흑투성이가 된 얼굴의 이영이 웅덩이에서 함께 탈출하려고 하는 모습도 두근거림을 연출하며 앞으로 두 사람이 그려낼 로맨스를 기대케했다.

▲(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영상 캡처)
▲(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영상 캡처)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내시로 팔려온 홍라온과 이영이 궐에서 재회하는 것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 첫방송은 마무리됐다. "다시 만나면 동네 개라도 되겠다"는 홍라온에게 "반갑다, 멍멍아"라고 말하며 능글능글한 웃음을 짓는 이영의 모습은 '궁중 로맨스'를 표방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케 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원작 팬들의 기대가 컸고, 박보검, 김유정이란 대세 스타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매번 포스터, 티저가 공개될 때마다 기대감이 쏟아졌을 정도다.

이 무게감을 이겨낸 박보검이 다시 한 번 '응팔' 신드롬을 재현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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