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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 1년 만에 돌아왔다...역대 우승자는 누구?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가 다시 시작된다.

지난 해 시즌7 종영 이후 약 1년 만에 재개된 '슈퍼스타K'는 '슈퍼스타K8'이 아닌 '슈퍼스타K 2016'이라는 타이틀로 돌아왔다.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우승자, 역대 '슈퍼스타K' 우승자들을 비즈엔터에서 모아봤다.

(사진=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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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2009) 서인국 (준우승 조문근, 3위 길학미)

서인국은 노래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가수활동을 하면서 2011년 ‘사랑비’라는 드라마에 첫 출연했다. 2012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는 윤윤재 역으로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사기꾼 양정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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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2010) 가수 허각 (준우승 존박, 3위 장재인)

허각은 가수 이전에 환풍기 설치 보조 기사로 일했다. 이후 '슈퍼스타K'에서 우여곡절을 딛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당시 ‘한국의 폴포츠’라 불리며 인생역전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음반 발매 및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그는 다양한 여가수들과 컬래보레이션로 사랑 받고 있다. 허각의 일란성 쌍둥이 형 허공도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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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2011) 울랄라 세션 (김명훈, 군조, 박승일, 최도원, 하준석) (준우승, 버스커버스커 3위 투개월)

울랄라 세션은 당시 뛰어난 노래실력과 아마추어답지 않은 무대 퍼포먼스로 참여 전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다. 그들은 완벽한 팀워크로 웬만한 그룹 가수보다 실력이 높았다. 당시 리더 임윤택은 ‘슈스케’ 출연 전부터 위암으로 투병했고, 가수로도 활동했지만 2013년 2월 사망했다. 현재 울랄라 세션 멤버 중 박광선은 탈퇴했고 새로운 멤버들이 영입되면서 5인조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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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2012) 로이킴(준우승 딕펑스, 3위 정준영)

로이 킴은 ‘슈퍼스타K' 출연 당시 잘생긴 외모와 금 수저 스펙으로 수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당시 로이킴은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했지만 ‘슈퍼스타K4’에 참가하면서 곧바로 휴학했다. 기대이상으로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한국에서 데뷔 앨범을 내고 활동을 벌였다. 이후 학생 신분으로 돌아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했으며 그는 ‘봄봄봄’이라는 곡을 발표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또 오혜영’ OST '어쩌면 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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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2013) 박재정 (준우승 박시완, 3위 송희진)

박재정은 역대 최연소 19세 나이로 ‘슈스케‘를 우승했다. 이후 다양한 음반을 내고 예능에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함께한 곡 ’두 남자‘로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MBC ’진짜 사나이-해군 부사관‘ 특집 편에 출연해 허당 매력을 펼치고 있다.

(사진=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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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2014) 곽진언 (준우승 김필, 3위 김도혁)

곽진언은 당시 ‘슈퍼스타K'에서 시원한 고음, 통기타 선율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당시 심사위원들은 곽진언을 극찬했고, 99점이라는 최고점수로 우승를 차지했다. 이후 2016 '함께', '나랑 갈래' 등 앨범을 내고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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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2015) 케빈 오 (준우승 천단비, 3위 자밀 킴)

케빈 오는 ‘슈스케’ 우승 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지난 홍이오 트리오(케빈오, 클라라홍, 이요한)를 결성했고, 여행스케치 ‘별이 진다네’를 매력적인 보이스로 선보였다. 이후 '베이비 블루(Baby Blue)'라는 곡을 발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우승 상금도 눈길을 끈다. 시즌1 우승자 서인국은 1억 원, 시즌2 우승자 허각은 2억 원, 시즌3 우승자 울랄라세션과 시즌4 우승자 로이킴은 5억 원을 받았다. 시즌5 우승자 박재정은 음반제작비 2억 원과 상금 3억 원, 시즌6 우승자 곽진언과 시즌7 우승자 케빈오는 5억 원을 가져갔다.

한편, 엠넷 ‘슈퍼스타K2016’이 오는 9월 22일 밤 9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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