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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상훈, 어버이연합 명예훼손 '무혐의'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KBS2 '개그콘서트' 영상 캡처)
▲(출처=KBS2 '개그콘서트' 영상 캡처)

이상훈이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하 어버이연합)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 당한 부분이 무혐의로 종결됐다.

23일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어버이연합이 이상훈을 고소한 사건은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으로 결론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어버이연합과 이상훈의 악연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버이연합은 "5월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이상훈이 아버이연합의 명예를 훼손하는 대사를 했다"면서 고소장을 접수했다.

당시 이상훈은 어버이연합의 전경련 후원을 풍자했다. 이상훈은 "계좌로 돈을 받기 쉬운 것을 무엇이라고 하느냐"는 질문에 "어버이연합"이라고 답하며 "어버이연합은 가만히 있어도 계좌로 돈을 받는다. 전경련에서 받고도 입을 다물고 전경련도 입을 다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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