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최수종, 이번엔 이순신…'임진왜란1592' 스틸컷 공개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최수종(출처=KBS1 '임진왜란1592')
▲최수종(출처=KBS1 '임진왜란1592')

최수종이 이번엔 이순신으로 분했다.

25일 KBS1 '임진왜란1592' 측은 최수종표 이순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온 몸으로 카리스마를 내뿜는 최수종의 모습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임진왜란1592'는 KBS와 중국 CCTV가 합작해 만든 드라마다. ‘임진왜란1592’ 제작진은 이순신 장군의 초인적인 전투와 전술을 집중 조명하겠다는 각오다.

▲최수종(출처=KBS1 '임진왜란1592')
▲최수종(출처=KBS1 '임진왜란1592')

최수종은 왕건, 김춘추, 대조영, 장보고 등 수 많은 역사 속 왕과 영웅들을 섭렵해온 사극 베테랑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등에 깊게 패인 수많은 상흔들은 전장의 누구보다 최전선에서 적과 싸우며 물러나지 않았던 이순신 장군의 용맹함과 어떠한 고통과 고난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불굴의 투지를 드러내며 드라마 속에서 펼쳐질 전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최수종은 역대 어느 사극에서도 보여주지 않은 연기적 표현과 깊이로 전장의 카리스마에서부터 인간적인 고뇌까지 고스란히 녹여내며 이순신 장군을 새롭게 그려냈다.

단일배역으로는 최장시간, 최대의 전투 시퀀스도 소화했다. 이건문 무술감독은 "최수종은 그 많은 무술 합을 거의 한두 번의 연습 만으로도 몸에 익혀냈다"며 "마치 온 몸으로 무술을 흡수하는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임진왜란 1592'의 연출 김한솔 PD는 "사극의 신 최수종과 그가 그리는 전쟁의 신 이순신 장군, 더 필요한 말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완벽한 조합"이라며 "배우 최수종이 그려내는 전쟁의 신 이순신은 50분 내내 우리를 전율시키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진심으로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진왜란1592'는 9월 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8일과 9일, 22일과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