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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 나타샤 정체는 안문숙, 서장훈 "유행어 밀 때 감 와"

[비즈엔터 오세림 기자]

(사진=tvN '내 귀에 캔디')
(사진=tvN '내 귀에 캔디')

'내 귀에 캔디' 서장훈이 나타샤의 정체를 알아챘다.

25일 방송된 tvN '내 귀의 캔디'에서는 나타샤의 지시대로 시장을 찾아 요리를 하게 된 서장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금남시장을 찾았고, 나타샤는 "구절판 만들라"고 지시해 서장훈을 분노하게 했다. 서장훈은 말이 되냐며 분개했고, 나타샤는 "우리 우정 피니시"라고 잘라말해 서장훈을 당황시켰다. 이어 나타샤는 계속해서 특이한 미션을 시켰고, 최종적으로 서장훈은 콩국수를 만들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콩국수 재료를 구해온 서장훈은 나타샤의 지시에 따라 서장훈을 만들게 된 서장훈은 갑작스럽게 나타샤의 정체를 알게 됐다고 전했다. "우리 우정 스타트 이걸 유행어로 밀었잖아"라면서 "거기서 조금 감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까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라고 전했고, 나타샤는 "누군지 알아서 차가워진거니"라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더 좋아졌어 나타샤"라고 고백했다.

이후 전화를 끊기 직전 서장훈은 나타샤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솔직하게 얘기 할게. 처음엔 전혀 몰랐어"라면서 "우리 우정 피니쉬를 연달아 했을 때 거기서 특유의 액센트가 느껴졌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끊기 전에 이 얘길 해줄게"라면서 "평소 방송에서 보던 모습보다 훨씬 더 여성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타샤는 인사를 전했고, 서장훈은 "잘 알겠습니다. 문숙 누님"이라고 밝혔다. 나타샤의 정체는 안문숙이었고, 안문숙은 "나타샤가 필요하면 말 해. 나타샤가 나타날 것잉게"라며 호탕한 웃음을 뽐냈다. 이에 서장훈은 "친 누님이 저를 걱정해주면서 케어해주는 따스함을 느꼈고 힐링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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