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여자의 비밀’ 43회 캡처(사진=KBS2)

'여자의 비밀' 43회에서 소이현이 병원에서 꿈을 꾸며 오민석과의 옛 기억을 떠올렸다.

26일 밤 7시 50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43회에서는 소이현(강지유)이 오민석(유강우)과 평생을 약속했던 예전 기억을 꿈 속에서 되찾았다.

이날 소이현은 꿈 속에서 "평생을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한 바닷가에서의 자신의 모습과 오민석의 모습을 봤다. 이어 병원에서 깨어나 "강우씨 강우씨 내가 당신 사랑했던 기억이 나요"라며 오민석을 보고 울었다.

이에 오민석은 소이현을 안고 "이제 제대로 불러볼 수 있는거지 정말 정말 불러보고 싶었어 지유야 지유야"라며 함께 오열했다. 또한 "이렇게 깨어나줘서 고마워. 이렇게 기억해줘서 고마워 지유야"라고 진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