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미운우리새끼’ 허지웅, 세차만 2시간…전국에 소나기 ‘허탈’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미운우리새끼' 허지웅(사진=sbs)
▲'미운우리새끼' 허지웅(사진=sbs)

'미운우리새끼' 허지웅이 장시간 세차의 행복감을 드러냈다.

26일 밤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에서는 허지웅이 출연해 결벽증에 가까운 일상 모습을 전했다.

허지웅은 이날 방송에서 미용실에서 직접 자신이 헤어드라이기를 가지고 머리를 관리하는가 하면, 세상의 모든 먼지를 증오하듯 세차를 직접 꼼꼼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자동차 휠 속 먼지까지 직접 세척하는가 하면 차체 위에는 비누칠을 하는 세심한 모습으로 지켜보던 MC 서장훈으로부터 "진짜 피곤하게 산다"라는 반응을 불러왔다.

자신이 직접 세차한 후 허지웅은 먼지 하나라도 있을까 걱정하는 모습으로 차를 다시 한번 지켜본 뒤 자가용의 유리를 다시 닦아 세차에만 총 2시간의 공을 들였다.

하지만 이날 저녁 전국에 소나기가 오는 날씨로 허지웅의 공은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허지웅은 운전 중 비가 내리자 차 안에 설치된 카메라를 향해 어이없다는 듯 미소를 보였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