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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역시 '아시아 프린스'…韓中日 아시아 투어 성황리 마무리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트리제이컴퍼니)
▲(출처=트리제이컴퍼니)

장근석이 아시아 프린스의 위상을 입증했다.

장근석은 지난 7월 2일 서울에서 시작된 '2016 장근석 아시아 투어 IT'S SHOW TIME'을 지난 28일 중국 상하이 공연을 끝으로 마쳤다. 장근석은 한국과 중국, 일본을 오가며 5개 도시에서 펼쳐진 아시아 투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장근석은 'HELLO HELLO', 'LOVELY GIRL', '들리나요' 등을 열창했다. 일본 공연에서는 3개월 연속으로 발표될 신곡들 중 3곡을 선보여 팬들의 기대를 높였으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8명으로 구성된 스트링팀의 연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장근석은 올 한 해 드라마를 비롯하여 영화 연출, 예능 등으로 바쁜 행보를 보내고 있는 만큼 팬들과 더욱 친밀하게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팬들과 눈을 맞추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장난스레 농담도 주고받는 모습들은 오랜 시간 다져온 이들의 결속력을 다시금 실감케 했다.

특히 심천, 상하이 공연에서는 장근석도 미처 알지 못했던 팬들의 깜짝 서프라이즈가 펼쳐졌다. 8월에 서른 살 생일을 맞았던 장근석을 위해 심천 팬들은 손카드가 잔뜩 담긴 박스를 전달했고 상하이 공연에서는 팬들의 목소리와 메시지로 제작된 영상이 상영돼 감동케 했다.

장근석은 "벌써 7년이 넘게 공연을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함께 해주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저의 팬인 것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장근석은 중국 공항을 마비시킬 만큼 수많은 팬들을 집결시켜 많은 이목을 끌었다.

한편, 장근석은 일본에서 'Let me cry'에 이어 5년 만에 싱글앨범 'Darling Darling'을 발매했다. 장근석은 앞으로 매달 싱글 앨범을 한 장씩 발매해 3개월간 총 3장의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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