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배우 이종석, 한효주, 김의성(사진=김의성 인스타그램)
MBC 드라마 'W'의 배우 이종석, 한효주, 김의성이 화기애애한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김의성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인 중 2인이 죽은 바로 그 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의성은 진범 분장을 한 채 한효주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다. 한효주는 겁에 질린 듯한 표정을 지으며 총구를 만지고 있다. 그 옆의 이종석은 인상을 쓰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유쾌한 모습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세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MBC 'W'에서는 진범(김의성 분)이 오연주(한효주 분)를 죽이고, 그런 진범을 강철(이종석 분)이 죽이며 2명이 죽음을 맞이했다. 한효주와 이종석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15회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