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꽃미남 브로맨스' 안효섭 잭슨(사진=MBC)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잭슨과 안효섭이 함께 일본에서 우정 여행을 그려냈다.

14일 밤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그룹 갓세븐의 잭슨과 원오원의 안효섭이 일본 여행 일상을 전했다.

잭슨은 안효섭과 숙소에 함께 들어가 "너 냄새까지 다 알아"라며 예전에 함께 소속사 연습생으로 있던 추억을 떠올렸다.

이에 안효섭은 "이불 잘 안 빨게 돼"라며 해명했고 잭슨이 한국어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던 사실들을 말했다.

이들은 도쿄 한복판에서 함께 스티커사진을 찍는가 하면 잭슨은 함께 길을 걷다가 "항상 예전부터 같이 걸으면 키가 크니까 너만 쳐다본다"며 안효섭에 대해 부러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이날 '꽃미남 브로맨스'에서는 잭슨-안효섭을 비롯해 노주현-이영하, 탁재훈-이재훈의 우정도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