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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성시경과 만남 하루 만에 듀엣 성사된 사연은?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권진아(사진=뮤직팜)
▲가수 권진아(사진=뮤직팜)

가수 권진아가 성시경과의 듀엣 비화를 털어놨다.

권진아는 19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등장해 “성시경과 만난 지 하루 만에 듀엣 제안을 받았다”고 알렸다.

권진아는 지난 2014년 12워 성시경과의 듀엣곡 ‘잊지 말기로 해’를 발표해 많은 사랑을 얻었다. 이에 대해 권진아는 “어느날 토이 음반 수록곡을 녹음하러 온 성시경 선배님과 마주쳐 인사를 드렸다. 그런데 다음날 바로 듀엣 제안을 하시더라”면서 “‘그녀가 말했다’를 듣고, 내가 전에 불렀던 OST를 듣고 제안을 하셨다. 아마 유희열이 적극 추천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있다”고 당시의 상황을 털어 놓았다.

뿐만 아니라 권진아는 샘김, 이지형 등과도 듀엣곡을 발표해 좋은 성적을 얻은 바 있다. 그러나 그가 원하는 듀엣 상대는 의외로 힙합 뮤지션이라고. 권진아는 “이번 음반에 베이빌론, 박재범이 피처링해줬는데 크러쉬나 딘과도 작업해보고 싶다”면서 “최근에는 존박과 듀엣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 않나. 내 목소리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권진아는 지난 2013년 SBS ‘K팝스타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안테나로 이적해 음악적 역량을 쌓았으며 성시경과 함께 한 ‘잊지 말기로 해’, 샘김과의 듀엣 ‘여기까지’ 등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권진아는 19일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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