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사진=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낮은 첫방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전국기준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몬스터’의 마지막회 시청률 14.1%보다 절반가량 낮은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영된 월화드라마 가운데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최지우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금주(최지우 분)가 술수를 사용해 함복거(주진모 분)와 협상에 성공하는 등 능력 있는 사무장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서초동 법조타운을 주름잡던 법률사무소 여성 사무장 최금주가 한순간에 몰락한 이후 새로운 인생을 사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