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와 김영광이 눈빛교환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설렘을 자아냈다.

7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수애와 김영광의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주인공 홍나리와 고난길 역을 맡은 두 사람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앞에 갑자기 나타난 연하 새아빠와 펼쳐지는 족보 꼬인 로맨스를 그린 작품. 사진 속 수애는 승무원 복장을 하고, 김영광은 그런 수애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바람직한 눈높이로 서로를 응시하는 수애와 김영광의 모습이 담겨있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측은 "서로 마주보고 서 있어서도 그림이 되는 수애와 김영광 덕에 현장 스태프들은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며 "두 사람은 극중 비밀을 지닌 부녀 사이로 등장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비밀스런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이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