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한수연, 채수빈(사진=한수연 인스타그램)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배우 채수빈과 한수연이 2인 2색 미모 대결을 펼쳤다.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중전 김씨로 출연 중인 한수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수빈과 함께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빈궁 조하연과 촬영 후 한 컷. 샤방샤방 어여쁜 수빈이. 오늘 방송에서 가채를 올린 모습도 화려하고 예쁘다. 채수빈 '구르미 그린 달빛' 중전 김씨 한수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과 한수연은 화려한 한복 차림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한 손으로 볼을 살짝 가린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깜찍하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난 10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 15회는 17.9%(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월화극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채수빈, 한수연과 더불어 김유정, 박보검, 진영, 곽동연 등이 출연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11일 오후 10시 16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