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엑소 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첸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기부금 2000만 원을 쾌척했다. 재단은 12일 나눔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첸은 엑소의 일본 콘서트 일정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불참했다.
시흥시 1%복지재단 서재열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고액의 후원금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전달된 후원금품은 후원 취지를 반영하여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 곳곳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첸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는 시흥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멤버 시우민과 함께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한편, 첸이 속한 엑소는 12~13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