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서현진 기자]

(▲'원티드' 지현우(사진=권영탕 기자 sorrowkyt@)

배우 지현우가 손목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다.

지현우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오후 비즈엔터에 "지현우가 최근 병원에서 키엔벡병(월상골 무혈성 괴사) 진단을 받고 손목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 복무시절 한 차례 손목 부상을 당한 뒤, 최근 기타 연주와 연기 활동을 하면서 손목에 무리가 갔다"고 수술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소속사는 "지현우가 손목이 회복되는 대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키엔벡병은 손목 괄절을 이루고 있는 몇 개의 손목뼈 중 월상골에 혈액순환이 안 되어 통증과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병이다.

한편 지현우는 SBS '원티드'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