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듀엣가요제(사진=MBC)
'듀엣가요제' 호란X김태욱 듀엣이 2라운드 무대 다섯번째 무대를 장식했다.
28일 밤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선 2라운드 무대가 진행된 가운데 호란X김태욱 듀엣이 하림의 곡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부르며 다섯번째 듀엣 가수로 등장했다.
호란X김태욱은 무대 후 1라운드 점수를 합산해 814점을 받았고 1위 에일리X박수빈의 점수엔 못 미쳤다. 이에 MC 성시경은 "'듀엣가요제' 역사상 가장 오래 왕좌에 앉아 있는 것이 에일리"라고 전했고 MC 유세윤은 "이래서 '에일리 에일리' 하는구나"라고 말했다.
호란X김태욱 듀엣에 이어선 1라운드에서 이기찬의 '또 한번 사랑은 가고'를 불러 403점을 얻었던 김조한X진성혁이 등장해 조용필의 'Bounce(바운스)'로 2라운드 무대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