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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보러가자” 뮤지컬 ‘데스노트’, 2017년 1월 재연 확정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사진=씨제스컬처)
▲뮤지컬 '데스노트'(사진=씨제스컬처)

가수 겸 배우 김준수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진 뮤지컬 ‘데스노트’가 오는 2017년 1월 개막한다.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이 두뇌 싸움을 펼치는 내용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일본에서 누계 3,000만부 이상 발행된 히트작이다.

지난해 초연 당시 스릴 넘치는 탄탄한 스토리와 신선하고 독창적인 캐릭터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전 회차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씨제스컬쳐는 성공적인 국내 초연에 힘입어 2년 만에 서울에 입성,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과 재연을 확정했다. 이번 재연에서도 거장 연출가 쿠리야마 타미야와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함께 한다.

씨제스컬쳐는 “한국 초연 당시 무대에 올랐던 김준수가 재연에도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 외 주연 캐스팅에 한창이다. 초연 당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인 만큼 완성도를 높여 올 겨울 최고의 뮤지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2017년 1월 3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며 이달 중순 캐스팅을 확정 짓고 연습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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