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사진=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치와와 커플 김국진 강수지의 핑크빛 데이트 모습이 공개된다. 강원도 양양에서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날 방송에서는 김국진 강수지가 차 안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스케줄로 인해 ‘불타는 청춘’ 촬영에 뒤늦게 합류한 강수지는 양양의 한 갈대밭에서 김국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수지는 해질녘 풍경을 함께 보고 싶은 마음에 “오빠 바빠요?”라며 운을 뗐고, 김국진은 단번에 “내가 데리러 갈게”라고 응하며 사랑꾼 면모를 입증했다.

1시간 거리의 약속장소를 직접 운전해서 찾아간 김국진은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방송을 잊은 채 '수지 바라기' 모습을 보였다. 립글로스를 바르는 자신의 입술에 눈을 떼지 못한 김국진을 보며 강수지는 “뭘 그렇게 자주 보냐”는 귀여운 투정으로 차 안 공기를 달달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TV가이드’ 속 90년대 강수지의 모습을 보고 “강수지의 예전과 지금 모습 중 뭐가 더 좋냐”는 출연진들 질문에 김국진은 어느 쪽 하나를 포기하지 못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치와와 커플’ 김국진 강수지의 달달한 ‘차 안 데이트’ 현장은 오는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