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 포스터)
'화랑'을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스페셜 방송이 제작된다.
22일 방송가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 첫 방송에 앞서 메이킹 영상과 '화랑'의 이해를 돕는 해설을 담은 스페셜 방송이 제작 중"이라고 귀띔했다.
'화랑' 관계자 역시 "현재 스페셜 방송을 만들고 있는 것이 맞다"며 "화랑이라는 게, 신라 시대에 있던 단체 정도로만 알려져 있다. 시청자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화랑'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스페셜 방송을 제작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편성 시기는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화랑'은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린 작품.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 청춘 사극이다.
지난 9월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2월 1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