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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시선] 설리 손목 부상, SM은 왜 말을 바꾸었을까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설리(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설리(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설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설리가 손목 부상으로 응급 치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SM 측의 대응 변화 배경이 이목이 쏠린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가 이날 새벽 부주의로 부상을 입어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고 귀가한 상황"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연예계에는 설리가 한 대학 병원 응급실을 찾아 긴급 치료를 받았고, 그 이유로 흉흉한 소문이 돌았다. 이에 비즈엔터는 SM 엔터테인먼트에 문의했고, SM 측은 "설리 담당 매니저에게 확인한 결과, 설리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설리가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SM엔터테인먼트는 "응급실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응급실에 간 이유는 "부주의"라고 덧붙였다.

처음에는 잘 지내고 있다는 공식 입장에서 수분만에 말을 번복한 것은 SM엔터테인먼트의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 이후 입장 번복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적절한 해명을 하고 있지 않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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