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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AMA] 블락비 지코, 남자가수상 “더 좋은 음악, 자신 있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사진=Mnet 'MAMA' 방송화면)
▲그룹 블락비 지코(사진=Mnet 'MAMA' 방송화면)

그룹 블락비 지코가 남자가수상을 품에 안았다.

2일 오후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는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2016 Mnet Asian Music Awards)’가 열렸다. 지코는 박효신, 싸이, 임창정, 크러쉬와 경합한 끝에 남자가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대에 오른 지코는 감격스러운 듯 잠시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2012년에 ‘MAMA’ 무대에 처음 섰다. 블락비로, 레드카펫 무대를 꾸몄다”고 입을 연 그는 “남들보다 조금 더 느리고 천천히 도약했다 .그것이 없었더라면 지금 내가 들고 있는 상이 얼마나 감사한 의미인지 몰랐을 것 같다”고 감회를 전했다.

지코는 “과거의 내가 봤을 때 자랑스럽고 미래의 내가 봤을 때 부끄럽지 않은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블락비 멤버들 고맙다. 팬클럽 BBC에게도 정말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당차게 말했다.

한편, ‘MAMA’는 CJ E&M이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메인이벤트인 본 시상식을 비롯해 중소기업 컨벤션, 크리에이터스 포럼, 전문부문 시상식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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