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오세림 기자]

(사진=tvN '도깨비')

'도깨비' 첫 방송이 호평을 받았다.

2일 방송된 tvN '도깨비' 첫 회에서는 김신(공유 분)과 지은탁(김고은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깨비 김신의 과거와 현재가 그려졌다. 고려시대 무사였던 김신은 왕(김민재 분)의 질투로 죽음을 맞았고, 결국 도깨비가 됐다. 김신은 어릴적 우연히 살려줬던 지은탁과 재회했고, 지은탁은 자신이 도깨비 신부라면서 지은탁이 도깨비라고 확신했다. 지은탁은 "시집갈게요, 아저씨한데"라면서 김신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도깨비' 첫 화는 영화 같은 연출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았다. yyh1**** "영화 보는 느낌", cin0**** "기대 이상이다", jjun****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드라마"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도깨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