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오세림 기자]

(사진=SBS 'K팝스타6-더라스트찬스')

'케이팝스타6' 쟁쟁한 참가자들의 랭킹오디션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는 본선 2라운드 랭킹오디션에 도전한 참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샤넌, 이성은, 백선녀, 문형서, 김민서가 첫 조로 등장했다.

샤넌은 첫 조의 첫 순서로 등장했다. 샤넌은 마이클 잭슨의 'Man in the mirror'를 선곡했고, 유일하게 불합격을 줬던 박진영에게 밀착 레슨을 받았다. 샤넌은 박진영에게 고음 지적을 받았고, 자신있던 고음을 지적받아 스트레스를 받았고, 밤도 샜다고 전했다.

이날 샤넌은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Man in the mirror'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어 샤넌은 섹시한 댄스 실력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박진영은 자신이 지적한 것을 다 고친 샤넌에게 진심으로 찬사를 보냈고, 양현석은 "99점"이라며 호평했다. 유희열 역시 샤넌의 춤과 음악을 칭찬했다.

두 번째 순서로는 텍사스 소녀 이성은이 출연했다. 순수 소녀 이성은의 등장에 심사위원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성은은 'K팝스타6' 참가를 위해 부모님 몰래 동영상을 보냈던 사연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이성은은 박진영의 'Honey'를 준비했고, 매력적인 기타 연주와 보컬을 뽐냈다.

이성은의 노래를 들은 박진영은 "화성학 아냐"라며 놀랐고, 화성학과 코드를 전혀 모르는 이성은의 매력적인 실력에 깜짝 놀랐다. 박진영은 "수준으로 가장 놀라운 무대"라는 극찬을 보냈다. 양현석과 유희열 역시 이성은의 무대에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