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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현주엽, 스케일 다른 대식가 "막국수 10그릇"

[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사진=KBS2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현주엽이 엄청난 먹방을 인증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 3'(이하 해피투게더)의 는 '위대한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5인방 이대호, 현주엽, 김일중, 문세윤, 이동엽이 출연했다.

이날 현주엽은 어느정도 음식을 먹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많이 먹지는 않는다"라며 "햄버거 대여섯개 정도 먹는다. 고기 2~3장 들어간 걸로 먹고 맘 놓고 먹으면 사실 더 먹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대호는 "사람이 아니다. 대여섯 개를 어떻게 먹느냐"고 타박했다. 또한 현주엽은 "저와 친형과 사촌형이 가서 막국수 28그릇을 먹었었다. 제가 10그릇, 사촌형, 친형이 9그릇 먹었다. 사장님이 먹을 때까지 먹어보라고 하시더라. 돈 안받는다고. 그래서 그냥 시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일중은 자신이 이대호에게 소고기 20만원으로 제한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내가 정말 잘못했다"고 미안함을 표했다. 현주엽은 "내가 고기가 배가 불러서 나와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시간이 부족해서 나올 뿐이다"고 화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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