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단독] 스타제국 사옥경매 이의 소송, 내년 1월로 선고 기일 연기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스타제국)
▲(출처=스타제국)

제국의 아이들, 나인 뮤지스, 임팩트 등이 속한 스타제국 사옥은 어떻게 될 것인가. 법원의 결정이 내년 1월로 미뤄졌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애초 이날 오전 스타제국이 제기한 청구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내년 1월 20일 오전 10시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2012년 시작된 소송은 또 다시 해를 넘겨 2017년에 마무리 될 전망이다.

스타제국은 2012년 3월 티알아이테인먼트를 상대로 청구이의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2015년 4월 23일 패소했다. 이후 스타제국은 즉각 항소해 법정다툼이 이어져오고 있다.

재판 결과에 따라서 스타제국 건물주가 변경될 전망이다. 스타제국 사옥(건물 총면적 714.7㎡·토지 총면적 402.3㎡)은 4층 규모로, 지난 2005년 2월 스타제국이 매매했다.

하지만 지난 2014년 법원의 부동산강제경매 매물로 나왔다. 스타제국에 소송을 제기한 티알아이테인먼트는 사옥 경매 채권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재 민사 재판 중인 상황인 만큼 경매 집행은 정지된 상태다.

한편, 스타제국은 제국의아이들, 나인뮤지스 등이 속한 중견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